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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잠뱅이 CEO
Thursday, Oct. 15, 200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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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잠뱅이」는 미국 시장에 포커스를 맞춘다. 지난 8월 오픈한 뉴욕 퀸스 크로싱몰과 함께 11월에는 뉴저지, 이어 맨해튼과 캘리포니아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인보다는 미국의 중국인들에게 한류 바람을 타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패션 시장에 중국이나 일본 등 동양풍의 미를 접목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사례는 많았지만 ‘한국’을 주제로 한 경우는 없었다. 한국 문화와 패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이때 한국적인 「잠뱅이」의 시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김명일 잠뱅이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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