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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커뮤니케이션 로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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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브랜드 컨설팅
Thursday, Mar. 19, 200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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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있지만 경력 많은 디자이너는 갈 곳이 없다. 높은 연봉을 주고 디자이너를 영입할 패션회사의 수가 줄고 있어 디자이너 스스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대안은 디자인 아웃소싱 시스템이다. 디자이너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필요한 회사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면 브랜드 회사는 영업팀과 MD가 디자인을 선택해 상품 제작과 유통을 맡는 시스템으로, 이는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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