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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둥린 中 이션그룹 회장
Monday, Oct. 27, 2008 |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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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나이에 노점상인에서 그룹 총수로 변신한 궈둥린 회장은 패션 사업에 대한 집념으로 「이션(YISHION, 以純)」을 중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성공시켰다. 전 세계 20개국에 브랜드를 수출하고
2만명의 직원과 4000여 매장을 확보하는 신화를 기록했다.
38세 나이에 4조원 매출 신화를 이룩한 중국 패션사의 입지전적인 인물이 바로 궈둥린(郭東林) 이션그룹 회장이다. 「이션(YISHION, 以純)」 브랜드의 궈회장은 노점상인에서 그룹 총수로 변신한 인물. 그의 패션 사업에 대한 집념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캐주얼 브랜드를 성공시켰다. 그는 전 세계 20개국에 「이션(YISHION, 以純)」 브랜드를 수출하고 2만명의 직원과 400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하는 신화를 썼다.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한 브랜드로 가장 크게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되는 이션그룹 궈회장의 비상한 경영 능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영국과 말레이시아에 디자인 소싱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이나 일본에 또 하나의 디자인 소싱 센터를 계획 중이다. 놀라운 것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한국인의 취향이나 체형 등 정보자료를 조사했을 정도로 주도면밀하다.
특히 현재 이션그룹에서 전개하는 5개 브랜드 원단에 대한 퀄리티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한국 소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그의 움직임은 「이션」이 한국에 진출하는 최초의 중국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케 한다. 5개 브랜드에 이어 최근 기획에 들어간 골프웨어 브랜드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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