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디앤지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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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1.28조회수 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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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편의시설, 여기에 체험까지?! 디앤지컴퍼니(대표 김동관)가 전개하는 ‘차피 패밀리파크’가 부모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공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차피 패밀리파크’ 동탄점경우 월 매출 2억원을 넘어섰다.

    2247㎡(620평) 규모의 동탄점은 입점과 동시에 주변 상권이 살아나면서 인근 지역에까지 소문이 나 벌써 명소로 불린다. 동탄점 오픈 이후 7월 용인 동백지구 쥬네브 1 블루키 쇼핑몰 3층에 1584㎡(480평) 규모의 ‘차피 패밀리파크’를 오픈해 연이어 호응을 이어 가고 있다.

    김동관 사장은 “동탄 신도시의 동양 파라곤 주상복합은 오래전에 아파트 부분 입주가 완료됐지만 상가 부분은 입점할 콘텐츠가 없어 긴 시간동안 빈 상가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빈공간이 이렇게 테마파크로 변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이로써 유동인구도 많아지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미 2011년 월미도에서 시장 테스트를 거친 ‘차피 패밀리파크’는 이어서 2013년 7월 부산 해운대 스펀지몰에서 호응을 얻어 냈다.

    당시 고객들의 호응을 보고 이 비즈니스에 대해 확신했다는 김 사장은 “‘차피 패밀리파크’가 입점하면 자체 매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일으켜 집객 수가 배로 높아지는 데도 한몫을 했죠”라고 말한다.

    한편 최근 목포에 추진 중인 패션타운 펠리시티몰에 1650㎡(500평) 규모로 입점 계약을 완료해 2015년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통은 직영과 프랜차이즈를 병행하며 내년까지 총 10개점을 목표로 한다.

    **패션비즈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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