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메이니에
    예스아이엠프렌치 대표 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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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1.11조회수 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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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아이엠프렌치(yesimfrench)」! 브랜드 네임처럼 당당함을 내뿜는 디자이너 산드라 메이니에. 프랑스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그녀(Atelier Chardon Savard 졸업)가 한국 패션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루이까또즈」에서 인턴십을 하면서였다. 이후 프랑스 브랜드 「Su75」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일하며 한국을 담당하게 됐다.

    산드라는 “「예스아이엠프렌치」는 스포츠웨어에서 영감 받아 여성성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신 기능성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 시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옷, 대신 소재는 저지부터 가죽 플라스틱 비닐 등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이름은 프랑스를 강조했지만 한국을 기반으로 출발한 만큼 이곳에서 디자인 제작 유통까지 맡아 하고 있다. 그녀는 “디자이너 입장에서 한국만큼 빠른 시스템을 가진 곳은 없다. 특히 동대문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싶다. 원단 구입부터 샘플작업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다 보니 나도 추세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패션비즈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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