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
    스타일러스 대표

    mini
    |
    12.04.23조회수 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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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러스(대표 이광우)가 최근 바쁜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로또」를 시장에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다. 다가오는 5월에는 대전 지역에 ‘올댓싸커 바이 스타일러스’라는 간판을
    달고 토털 사커 아이템들을 총망라해 제안한다. 특히 이 매장에 「로또」뿐만 아니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국내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착착 입점할 계획이다.
    「로또스포츠」는 최근 파슨스 출신의 조고은 디자이너와 코워크를 했다.

    액티브한 「로또스포츠」 이미지를 좀 더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라인으로 풀기
    위해서다. 매장에 이미 나간 몇몇 제품에 대한 호응도 올라오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그간 성인에 국한됐던 슈즈들을 10~20대 연령대로 내려 소비자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스타일러스를 이끌고 있는 이광우 사장은 삼성물산 출신으로 무역 비즈니스
    를 경험하며 이곳에서 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연하게 접한 「로또스포츠」에
    빠져들었고 미래의 패션 시장은 ‘스포츠’라는 것을 감지(?)하고 이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사장은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다. 「로또스포츠」가 정통 사커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반면 수요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로 「로또스포츠」가 스타일러스에서 전개한 지 10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는
    남다르다. 10년을 기념해 올 한 해에는 다른 어떤 때보다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가 「로또스포츠」가 상품이나 소비자에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
    주요한 해라 생각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프업 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가고 있는 이 브랜드는
    자신감에 차 있다. 매출 목표 또한 적극적으로 잡았다. 지난해 280억원으로
    마무리한 데 반해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

    판매율 또한 꾸준히 60%대를 지켜오면서 안정적 궤도에 올라섰다.
    소비자들도 「로또」의 이미지 변신에 관심을 보인다. 축구화라는 기능성에 기본
    베이스를 탄탄히 깔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스타일리한 라인에
    대해서도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간 성인과 중·고생층이 주요 타깃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동용
    라인까지 확대 전개한다. 신상품 개발에도 주력하면서 이 중 「로또스포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안착시킬 생각이다.

    최근 러닝과 워킹이 모두 가능한 초경량 네오알(Neoal)을 출시했다. 그중 첫
    번째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 바로 네오알이다. 이 아이템은 초경량(260mm 한 짝
    기준 245g), 경량화를 실현시킨 EVA 소재를 사용해 경량감과 탄력성을 보완했다.

    러닝과 워킹 시 발에서 나오는 습기와 땀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 신발 전체
    메시소재를 적용해 운동 내내 쾌적한 착용감이 유지된다. 네오알은 화이트, 옐로,
    블루, 그레이, 블랙의 5가지 경쾌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남녀 공용 상품이다.
    가격대는 5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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