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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말티니 「엔리코코베리」 수석 디렉터
Friday, Sept. 1,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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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유니크 캐주얼 韓 상륙”
“인생은 펀(Fun)한 것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일어나는 무거운 주제와 심각한 현상들도 결국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미를 한번쯤 돌아보지 못하는 현실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우리의 철학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데 있다.”
정통 이탈리안 럭셔리 캐주얼이 국내 마켓에 상륙했다. 올해로 런칭 35주년을 맞이한 펀&유니크 캐주얼 웨어 라인의 대명사 「엔리코코베리」가 국내 마켓에 첫선을 보인다.
공동 창업주이자 디자이너로 확고한 명성을 쌓아올린 엔리코코베리가 지난 90년대 이미 타계했지만 특유의 컬러와 유머러스함 그리고 인생을 관조하는 따뜻한 시선 등으로 오히려 패션마켓 내 그 영향력을 공고히 해온 브랜드. 확고한 오리진을 갖고 남·여성 기성복 라인은 물론 액세서리와 아이웨어 향수에 이르기까지 패션과 관련한 모든 아이템을 전개중인 이 브랜드는 이탈리안 패션하우스 주자들 중에서도 확고한 철학을 지켜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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