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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학
이종학
굿컴퍼니 사장
Wednesday, Sept. 5, 2007 |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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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컴퍼니 신임 대표로 활약”
남성복 「헤리스톤(HARRIS TONE)」과 「프라이언(FRION)」을 전개하는 굿컴퍼니가 신임 대표를 맞이했다. 새롭게 굿컴퍼니호를 지휘하게 된 주인공은 이종학 사장. 그는 굿컴퍼니 회사 설립 멤버로서 초기부터 대구 부산 지사를 맡아 오다가 올해 초 영업이사를 거쳐 지난 7월 10일자로 박철민 사장의 뒤를 이어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회사를 창업하고 이끌어 왔던 박철민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굿컴퍼니를 맡게 됐다. 박사장의 지분을 100% 인수해 대표이사만 바뀌었을 뿐 굿컴퍼니의 직원 거래처 유통망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표이사 자리는 처음 맡지만 직원들과는 기존 빌트모아 재직 당시부터 호흡을 맞춰와 큰 어려움이 없다. 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에서 빌트모아 사업부가 분사했던 지난 99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셈이다”며 “조직안정을 최우선으로 「헤리스톤」과 「프라이언」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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