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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Interview >
변응헌
변응헌
우인실업 회장
Thursday, May 3, 200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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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트니스 열풍이 불며 우인실업(대표 변응헌)이 스포츠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인실업은 「레노마스윔웨어」가 수출 부문에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또 하나의 야심작인 「레노마짐」으로 스포츠마켓을 달구고 있다. 이 업체는 패션 스윔웨어를 내놓은 데 그치지 않고 요가 사이클 러닝 등 피트니스 분야로 영역 확대에 나섰다.
패션과 스윔웨어를 접목해 이 시장에 불을 댕긴 주인공은 변응헌 우인실업 회장. 그는 향후 잠재력이 있는 마켓으로 ‘스포츠’를 꼽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우인실업은 스윔웨어 수출 부문에서 280억원의 실적을, 내수 또한 「레노마짐」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며 300억원 매출을 올렸다.
조직도 체계적으로 세분화했다. 우인실업은 수출만을 전담하고, 내수 사업 강화를 위해 별도 법인 윈에프씨씨를 설립했다. 이어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인 윈켐을 설립, 계열사가 3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우인실업의 성장에는 변응현 회장의 땀과 노력이 듬뿍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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