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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코란스 사장
Monday, Nov. 5, 200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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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S/S시즌에 「마리끌레르골프」로 새 출발하는 코란스. 코란스를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브랜드 「마리끌레르골프」를 이끌고 있는 전규호 사장 때문이다. 전사장의 나이는 36세. 국내 2세 경영자들을 제외하고는 국내 골프웨어를 전개하는 패션피플 중 최연소에 속한다. 흰 셔츠에 까만 뿔테 안경, 자유로운 스타일을 대변하는 진 착장의 모습은 그의 방에 놓여 있는 노란색 자전거와 잘 어울린다.
일본 유학 시절에 디자인과 컬러가 맘에 들어 구입했다는 이 자전거는 현재 그가 사무실을 출퇴근할 때 함께하는 교통수단이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그가 선택한 곳은 엘지화학. 이어 2001년 F&F에 입사해 「레노마스포츠」 MD, 2002년에는 「엘르골프」 MD로 활약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F&F에서 패션을 배운 그는 당시 몸을 담고 있던 「레노마스포츠」가 최고 주가를 올리며 상승가도를 달렸고, 차기작인 뉴서티층의 판도를 바꾼 「엘르골프」 역시 그가 MD를 맡던 시절‘잘 나가는 브랜드’ 대열에 있었기 때문이다. 두 브랜드 모두 적기에 그가 있었고, 또 그는 이 브랜드들과 같이 호흡했다.
일본 유학 시절에 디자인과 컬러가 맘에 들어 구입했다는 이 자전거는 현재 그가 사무실을 출퇴근할 때 함께하는 교통수단이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그가 선택한 곳은 엘지화학. 이어 2001년 F&F에 입사해 「레노마스포츠」 MD, 2002년에는 「엘르골프」 MD로 활약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F&F에서 패션을 배운 그는 당시 몸을 담고 있던 「레노마스포츠」가 최고 주가를 올리며 상승가도를 달렸고, 차기작인 뉴서티층의 판도를 바꾼 「엘르골프」 역시 그가 MD를 맡던 시절‘잘 나가는 브랜드’ 대열에 있었기 때문이다. 두 브랜드 모두 적기에 그가 있었고, 또 그는 이 브랜드들과 같이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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