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식 쉘러코리아 사장

    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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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9.27조회수 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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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쉘러텍스타일의 한국 지사로 설립된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가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마켓셰어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인 「폴리콜론」 및 온조 조절 소재인 「쉘러PCM」을 활용한 침구, 가구 자동차용 소재도 공급하고 있다.

    조규식 사장은 “지난해 쉘러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프리미엄 스트레치 소재인 「쉘러」의 이미지를 높이고 골프웨어 및 스포츠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영업의 폭을 넓히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작업 때문에 지난해 매출도 1백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현재 쉘러코리아에서 한국뿐 아니라 일본 지역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며 사업의 열정을 보였다.

    쉘러코리아는 올해부터 「쉘러」 소재 공급 외에도 PP소재인 「폴리콜론」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또 「쉘러PCM」소재를 사용한 침구 분야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자동차 업체와도 시트용으로 소재 상담을 진행중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쉘러스위스에서 진행해왔던 발수흡습 가공인 ‘3X-드라이’을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진행할 예정이며 니트 업체와 셔츠 업체를 1순위로 선택할 계획입니다. ‘3X-드라이’가공은 처리한 소재는 흡습 속건 기능 외에 박테리아나 유해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그리스나 오일로부터 쉽게 더럽혀지지 않도록 방오 기능도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일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장기적으로 매출은 3백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조 사장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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