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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 강민정
김영준 & 강민정
블루텍 사장&이사
Thursday, Mar. 6, 200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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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인 이미지는 더 이상 ‘NO’. 블루텍(대표 김영준)의 「플레이보이」가 GS홈쇼핑의 효자 브랜드로 둔갑해 홈쇼핑의 이너웨어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플레이보이」. 이 안에는 김영준 사장의 세심한 전략이 숨어 있다. ‘플레이보이=저가’라는 개념을 탈피하고자 했던 것. 판매 가격대 또한 16만9000원(5종 기준)에 내놓았다.
가격 면에서 홈쇼핑 측은 ‘말도 안된다’며 펄쩍 뛰었다. 특히 「플레이보이」가 대중적인 이미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너무 높은 가격이었던 것. 하지만 김사장은 대중적이지만 고급 이미지로 훌륭하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김사장의 생각은 방송에서 현실화됐다. 1시간 만에 3000장을 팔아치운 것이다. 정확히 55분 만에. 홈쇼핑 측은 블루텍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됐고, 이제는 차기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탄력이 붙었다.
가격 면에서 홈쇼핑 측은 ‘말도 안된다’며 펄쩍 뛰었다. 특히 「플레이보이」가 대중적인 이미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너무 높은 가격이었던 것. 하지만 김사장은 대중적이지만 고급 이미지로 훌륭하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김사장의 생각은 방송에서 현실화됐다. 1시간 만에 3000장을 팔아치운 것이다. 정확히 55분 만에. 홈쇼핑 측은 블루텍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됐고, 이제는 차기 신규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탄력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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