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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탁 부문장, 롯데홈쇼핑서 성공!
Monday, Feb. 16,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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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열정, 마당발 인맥을 바탕으로 송영탁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패션&뷰티 부문장이 불황 속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 AS바이어를 시작으로 지방 여성매입팀장과 수도권 여성매입팀장직을 맡던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쇼핑에서 패션&뷰티 부문을 총괄하는 등 진취적인 행보를 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며 도전장을 내민 홈쇼핑 후발주자인 롯데홈쇼핑이 진취적인 결과를 얻은 원동력은 무엇일까. 온라인 유통 업계에서 핵심상품으로 꼽히는 패션&뷰티 부문에서 화려한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GS홈 CJ홈 현대홈 등 쟁쟁한 기업들의 경쟁 속에서 주목받지 못한 롯데홈쇼핑의 패션&뷰티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년 대비 30%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패션&뷰티 부문 매출액은 1500억원대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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