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희 엠앤비아웃도어 사장

    zzang
    |
    05.01.02조회수 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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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8년부터 꾸준히 아웃도어 니치 마켓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7년만에 매출 2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아웃도어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2천5백만원의 창업 자금으로 출발한 회사였지만 지금은 창업 자금의 1백%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엠앤비아웃도어가 틈새 시장을 겨냥한 아웃도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자사 브랜드인 「14피크」를 비롯해 「루미녹스」「다나디자인」「스케브랜드」「카믹」「돌로미테」「난닌니」「멧즐러」 등 10여개 브랜드를 전개중인 이 회사는 내년부터 각 분야별로 더욱 차별화된 아이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배낭 부문에서는 「다나디자인」으로 최고급 백팩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며 낚시광을 위한 「카믹」설상화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스웨버랜드」로는 패션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를 위한 유러피안 정통 스웨터를 본격 소개하고 있으며 「난닌니」 선글래스로는 차별화 아이템을 원하는 마니아 층을 공략하고 있다. 또 밀리터리 트렌드에 맞춘 「루미녹스」를 마니아 층을 겨냥해 다양한 판매 루트를 개척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아이템 외에 이 회사는 올해부터 「14피크」로 의류 아이템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티셔츠 팬츠 장갑 모자 등 단품 중심의 아이템 전개에서 벗어나 재킷 베스트까지 아이템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에 맞춰 미국 말덴사의 「폴라텍」 밀리켄 컴퍼니의 「드라이라인」「비자컴포트」등의 고급 신소재를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도 추가할 방침이다. 이런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전개 정책으로 최용희 사장은 아웃도어 업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환경에 맞춰 엠앤비아웃도어는 철저히 니치 마켓을 겨냥한 아이디어 상품만을 선보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14피크」브랜드로는 시즌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매출 목표는 25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라고 최 사장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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