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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무라 한국데상트「먼싱웨어」
카지무라 한국데상트「먼싱웨어」
디자인 디렉터
Friday, Feb. 1, 200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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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무라 한국데상트 「먼싱웨어」 디자인 디렉터
카지무라 profile
·1991년 문화복장학원 졸업
데상트 입사
·2007년 3월부터 한국데상트 「먼싱웨어」
디자인실장으로 근무 중
호리호리한 느낌의 다부진 체격, 후드 스타일과 화이트 진을 매칭해 자유분방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 카지무라.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 토시오)의 「먼싱웨어」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일 이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느낌이 살아 숨쉰다. 지난해 한국데상트의 베스트드레서로 뽑혔을 정도로 그의 루킹은 한마디로 ‘굿’~.
개인적인 일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중무장(?)한 그는 감정 조절이 능해 사람들을 대할 때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 카지무라는 18세에 이미 골프에 입문해 지금까지 즐기고 있으며, 고교 시절에는 야구선수로 활약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그는 골프웨어 「먼싱웨어」에 대해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가 있지만 이 브랜드는 특히 변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정통 골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특히 펭귄을 활용한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매력적이다”라며 느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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