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People >
임군섭 FKJ 사장
Tuesday, Sept. 27, 2005 |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
- VIEW
- 7545
 |
“올 4월 프로모션 업체인 FKJ를 인수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톰보이에서 22년간 재직하면서 터득한 상품기획 노하우와 브랜드 운영관리 기법을 적용해 패션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싶습니다. 사회 초년병의 각오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성복 MD로 잔뼈가 굵은 임군섭 사장이 상품기획 아웃소싱 업체를 인수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원래 FKJ는 영캐주얼 브랜드 위주로 프로모션을 해왔던 업체. 임 사장의 인맥과 노하우를 1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과감하게 인수를 결정했다. “프로모션 사업 특성상 사장이 바뀌면 거래선도 바뀌게 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거래선 유지보다는 FKJ가 확보해 놓은 생산기반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발로 뛰면서 새로운 거래선을 확보해야 겠죠.”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