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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IT’S bag 디자이너
Thursday, June 10,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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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파리에서 열렸던 패션 액세서리 박람회 프리미에르 클라스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 가방을 전시한 가방 브랜드 「이츠백(IT’S bag)」이 시선을 끌었다. 이번 프리미에르 액세서리 박람회에 6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발레리아씨. 그가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동기는 자신을 위해 만든 가방을 친구들에게 선물한 것이 계기.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99년도에 IT''S 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코튼 나일론 비스코스 울 등의 소재와 그래픽 모티브 그림 사진을 가방 위에 그대로 담아내 심플하면서 오리지널한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건축 사진 자연의 상징물인 여러 가지 과일 그림 등을 디자인에 응용한다. 그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모아온 아름다운 자연풍경 및 자신이 평소에 생각해오던 사진과 비슷한 모티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방에 그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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