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l 인투 크리에이티브컴퍼니 대표
패션 ~ 뷰티, 올라운드 플레이

22.04.01 ∙ 조회수 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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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MCM 빈폴 스톤헨지 미샤 로라로라 W컨셉의 프론트로우, ABC마트의 누오보… 굵직굵직한 이브랜드 모두가 그녀의 손길을 거쳤다. 바로 인투 크리에이티브컴퍼니의 김민정 대표다. 이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와 이마트의 뷰티브랜드 스톤브릭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인투 크리에이티브컴퍼니는 지난 1998년에 디자인 스튜디오로 시작해서 현재 업력 24년 차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주로 패션과 뷰티 브랜드의 광고, 화보, 영상 등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여기에 브랜딩에 필요한 모든 시각적인 것들, BI · 광고 · 매장인테리어 등도 기획한다.

그녀는 “제가 하는 일은 단순히 비주얼적인 접근이 아니라 브랜드의 니즈, 타깃,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한 전략적이고 입체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TV광고부터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죠. 일반적으로 알려진 패션 광고 대행사 혹은 뷰티 콘텐츠 대행사와 차별되는 저희 회사만의 강점은 감성적인 콘텐츠와 애드테크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티크 에이전시이지만 종합 광고 대행사의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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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작업한 브랜드 로라로라는 론칭 2년 차에 리브랜딩 작업을 의뢰받아서 로라로라만의 유니크한 모티브 디자인과, 캠페인 비주얼을 여섯 시즌 동안 작업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로라로라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었다. 또 W컨셉의 프론트로우와 주얼리브랜드 마마카사르는 유니크한 브랜드 스토리를 원하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담아 감성적인 판타지와 오감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호응을 얻었다.

올 2022년 계획은 ‘Intoo Creative Company’의 이니셜인 ICC를 회사명으로 하는 신규법인을 설립해 현재의 일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구상이다. 또한 상반기에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플랫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김 대표가 24년 동안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회사 일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도 구상 중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도 추가할 예정으로 사옥 1층에 팝업 공간 플랫폼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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