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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서울 종로 대학로점
Thursday, Apr. 7, 2016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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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대표 최은희)이 운영하는 디자인 감성 스토어 ‘텐바이텐’ 대학로점이 리뉴얼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데이트 나온 연인들과 여성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이 매장은 330㎡로 넓어진 공간에 카테고리별로 임팩트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모아 관심을 모은다.
대표적으로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 리빙 브랜드 「데일리라이크」가 숍인숍 형태로 눈에 띄게 자리 잡았다. 「프라이탁」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라인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반대편 벽에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만을 모아 선보인다. ‘스티키 몬스터 랩’ 보조 배터리, ‘스마트 머시룸 램프 스피커’ 등 귀여운 디자인 상품이 눈길을 끈다.
또 ‘텐바이텐’의 패션 브랜드 「매일리」와 「런드리맷」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브러시 전문 브랜드 「피카소」와 향초, 디퓨저, 식기 상품 등이 통유리로 된 매장 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피규어 · 장난감 등 키덜트 상품도 따로 구성했다.
‘텐바이텐’ 대학로점은 손님들의 반응에 따라 MD 구성이 빠르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방문객들의 감성을 충전시켜 줄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상품을 만나는 설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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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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