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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점
Thursday, Apr. 9, 2015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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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 외 2명)가 전개하는 「에블린」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지상 3층 높이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며 1, 2층 매장은 총 200㎡이고 3층은 창고 기능을 겸한다. 프리미엄 상권인 신사동 일대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며 웨딩 라인을 시도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이기도 하다.
1층에서는 신상품부터 가로수길 매장만의 프리미엄 상품, 순백의 웨딩 라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2층에는 두 사이즈 이상 사이즈 업을 해 주는 기능성부터 베이직한 디자인, 특별한 밤을 위한 섹시한 디자인 상품까지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중국어,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을 따로 채용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친절한 직원 서비스로 1:1 고객 서비스도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별도의 공간에 시원한 사이즈의 피팅룸을 갖춰 상품을 직접 입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8명의 핏 마스터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속옷 착용법과 사이즈 측정법에 대해서도 도와준다.
문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11 02)512-2532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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