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서 즐기는 ‘볼링펍’ 유니온스타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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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0.23조회수 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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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과 펍이 만났다! 서울 성동구 성수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유니온스타’는 볼링을 치면서 가볍게 맥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볼링펍이다. 작년 9월에 오픈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요즘도 주말에는 1시간 정도 대기 시간이 소요된다.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친구들끼리의 오락장소 등 남녀노소할 것 없이 쉽게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유니온스타’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계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40석이 마련돼 있다. 볼링을 치다가 지치면 잠시 쉴 수 있으며 볼링을 치려는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하는 장소다. 볼링 외에도 당구대와 다트게임판, 그리고 포토존을 마련해 순서를 기다릴 때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또 여성고객을 고려해 파우더룸과 여성전용 흡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가격은 한 게임당 5000원, 신발 대여료 1500원이다.

    한편 ‘유니온스타’는 볼링펍 외에 일반 볼링장도 함께 운영한다. 지하 2층이 일반 볼링장, 지하 1층은 볼링펍이다. 일반 볼링장은 이곳에서 23년간 터를 잡아 동호회 등 마니아들이 항시 찾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15-70
    문의 02)461-0707
    영업시간 평일 19:00~1:00 주말 18:00~3:00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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