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타미힐피거」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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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3.04조회수 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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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타미힐피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뉴욕 5번가와 파리 샹젤리제 등 전세계 7개국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같은 규모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타미힐피거」 디자인하우스 컨셉을 그대로 옮겨놓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타미힐피거」 가로수길점은 1층 여성복과 여성 데님, 풋웨어, 액세서리, 2층은 남성복, 남성 데님, 테일러드 컬렉션, 3층은 키즈로 구성돼 있다.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인이 전부 들어가 있다. 특히 가방과 슈즈 라인, 남성 테일러드 컬렉션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선보인다.

    거대한 건물 외관은 유니크한 컬러의 샌드스톤 벽에 미드나잇블루 컬러의 어닝 장식이 된 창문으로 디자인됐고, 「타미힐피거」 캠페인 동영상이 돌아가는 등 브랜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타미힐피거」 측은 “가로수길점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타미힐피거」 브랜드 정신과 잘 어울리는 곳”이라며 “이번 가로수길점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12번지 02)512-4996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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