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오리엔탈다이닝
    헬로다이너

    shin
    |
    13.03.11조회수 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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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스튜디오의 포토그래퍼 홍승현씨가 오픈한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 ‘헬로다이너’. 스튜디오에서 시켜먹을 수 있는 가벼운 푸드와 음료에 대해 고민하다 오픈한 곳으로 메인 스트리트에서 벗어난 신사동 세로수길만의 여유로움이 담겨 있다.

    43㎡ 남짓한 작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날씨 좋은 날 기분 좋게 햇살을 즐길 테라스도 보유하고 있다. 헬로다이너는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기본에 두고 한식의 맛을 더한 퓨전 오리엔탈다이닝을 추구한다. 라이스, 누들,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고기 채끝살과 볶은 야채를 넣어 만든 ‘스테이크 볶음밥’, 계란과 새우, 숙주를 곁들인 매콤달콤 태국식 쌀국수 ‘팟타이’, 생감자를 주문 후 바로 썰어 튀기는 바삭바삭 ‘감자튀김’ 등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악, 알록달록 예쁜 테이크아웃 패키지, 저렴한 가격까지 매력 만점인 공간이다. 이 때문에 한 번 방문하면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이라고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홍 대표는 “혼자 밥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공간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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