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24/7 강남구 신사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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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01조회수 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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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아이템, 보물 숍 리스트를 꿰고 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만든 편집숍은 어떤 모습일까. 채한석 스타일리스트가 오픈한 편집숍 ‘MIK 24/7’은 패션 피플의 관심을 모으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둥지를 틀었다. 숍의 이름은 ‘Made in Korea’의 축약으로 국내 브랜드와 24시간 7일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심플한 뜻 그대로 MIK는 국내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에 중점을 뒀다. 의류는 대부분이 로컬 브랜드이며 주얼리는 국내 디자이너와 일부 해외 주얼리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이 MIK의 알짜종목이다. 신진디자이너부터 인지도가 있는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MIK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해 컬렉터의 구미를 당긴다.

    새해는 MIK 시그니처 라인으로 7착장의 남녀룩도 선보일 계획. 부담스러운 쿠튀르 스타일이 아닌 지극히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일주일을 멋낼 수 있는 루킹을 제안한다. 로컬브랜드뿐 아니라 채 실장이 해외에서 바잉해 온 희소성 있는 아이템도 볼거리를 더한다. 더불어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존 프리미엄 편집숍에 저항감 있는 고객도 불러 모을 수 있는 것이 강점. 이와 함께 팝업으로 진행되는 MIK표 바자회를 비롯해 숍을 찾는 패션 피플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문의 02)3446-8556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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