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B&B 패션타운’ 오픈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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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19조회수 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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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송림동 지역에 대규모 패션 아울렛 타운 ‘B&B 패션타운’이 2012년 2월 들어선다. 비앤비종합건설(대표 이효강)이 기획한 B&B 패션타운은 대지면적 1만3418㎡(약 4060평)에 건축면적 6071㎡(약 1836평), 연면적 1만7683㎡(약 5349평)에 자리한다. 2~3층 규모의 아울렛 패션타운 10개동과 함께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동시에 들어선다. 아울렛 타운과 근린생활시설이 연계된다면 최적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공간이다.

    B&B 패션타운 측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명 브랜드를 중시하는 청소년층과 중장년층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여성복 스포츠 골프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잡화 아동 등 다양한 복종의 MD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국내 유명 브랜드 80여개점이 성황리에 입점 계약을 마무리짓고 있으며 제일모직, 세정, LG패션 등 대기업들도 대형 규모의 전문관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전국에서 기업형 점주로 통하는 대다수 대리점 사장들도 B&B 패션타운 입지와 상권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보고 대부분 입점 계약을 마쳤다.

    이 지역은 1만여개 공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의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한다. 주거시설과 학교가 밀집된 지역의 중심에 있어 실용적 쇼핑장소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지하철 인천1호선,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돼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3부두와 연계된 산업재생축, 동인천역에 인접해 유동인구 1000만의 인천 서부 교통요지로 부상할 조짐이다.

    또한 B&B 패션타운이 조성될 구역의 서쪽에 종합병원인 백병원과 볼보코리아가 들어서고 동쪽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구 경기장이 건립되는 등 최상의 쇼핑 인프라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문의 (02)855-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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