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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간 ‘에비뉴몰’ 오픈
Monday, Oct. 8, 2007 | 이승환 기자, keyhold@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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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T(대표 이한용)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구에 쇼핑 문화 공간 ‘에비뉴몰’을 9월 14일 오픈했다. ‘에비뉴몰’은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발달한 부티크몰 컨셉을 도입한 쇼핑몰로 거리들을 층별 개성에 맞게 구성한 복합 라이프 스타일 문화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총 5개층으로 구성된 이 몰은 연면적 2975m²에 영업면적 1650m²로 이뤄졌다.
특히 분당 수지 죽전의 여성층 기호에 맞춘 패션 홈데코 헤어케어 외식이 모여 있어 여성들이 한곳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쇼핑몰과 같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예술 문화 음악을 접할 수 있으며 몰의 생김새와 인테리어 구성을 아름답고 독특하게 구성해 고객의 감성까지 생각한다.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두고 지상 1층은 프리미엄 니트 브랜드 「센티멘토레이디」와 빈티지 편집숍, 수입명품 전문숍,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등으로 구성했다. 2층은 홈데코 「까사미아」와 「마들랜상점」 「코즈니」가 들어선다. 「코즈니」는 2~3층 복층으로 진행해 구성의 단조로움을 피하며 상품별 특색을 부각시켰다. 3층은 헤어숍과 수입 아동복 매장이 들어서 지역 타깃에 맞게 MD를 구성했다. 4층은 가든을 활용한 외식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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