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혜영 패션 속으로!

    es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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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4.19조회수 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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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로, 연예계 패션아이콘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가수이자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씨가 드디어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동안 쉬쉬하며 은밀하 게 준비해온 이혜영의 브랜드명은 「missing dorothy」 by Lee hae young. 지 난 3월 18일 밤 11시40분 CJ홈쇼핑에서 첫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평소 옷 잘입고 옷 좋아하기로 소문난 이혜영씨는 과거 「미싱도로시」라는 자 신의 브랜드와 숍을 압구정동에서 운영해 본 패션 유경험자. 공식적인 패션디자 인 교육은 받지않았지만 디자이너 뺨치는 감각과 스타일로 이번 작업에 매우 열 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의 스타일, 그 중심에 서 있는 패셔니스타 이혜영의 패션은 늘 관심의 대상. 이러한 이혜영 씨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 브랜드는 트렌드를 읽는 탁월한 감각으로 스타 이면서 그 자신이 훌륭한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한 이혜영의 패션 스타일을 그대 로 반영한 브랜드다.

    「미싱도로시」가 표방하는 컨셉은 ‘utility sporty casual’. 즐거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작은 기쁨에서 행복을 느끼게 하는 happy-being을 컨셉으 로, 좀더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 컬러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단품들과 이에 꼭 어울릴 말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전개 돼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믹스매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피빙’ 유틸리티 스포티캐주얼

    작업 과정은 기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것과 비슷하다. CJ홈쇼핑 측에서 상품맵 을 구성해 월별 주요상품과 트렌드 분석을 제안하면 이혜영씨는 자신의 느낌과 컨셉에 따라 디자인을 제안하고 이 두가지가 믹스된 상품이 다시 협력사 디자이 너의 디자인 작업과정을 통해 샘플로 탄생한다. 이 샘플을 다시 이혜영씨가 컨펌 하고 피팅도 직접하며 서로 다시 조율해 샘플수정작업을 거쳐 메인생산으로 투 입된다. CJ홈 측에선 이 브랜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 를 테스팅 한 후 타 부문으로 확대할 방침.

    「미싱도로시」 상품테마는 △리파인드 스포츠(refined sports)와 △레트로 모 더니즘(retro modernism) 두가지. 웰빙의 무드가 사회전반 문화의 새로운 트렌 드로 자리잡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피트니스 또는 요가 웨어가 패션의 한 장르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missing dorothy」는 섹시한 라인의 트레이닝복을 기본으로 다양한 스포츠 룩의 디테일 을 제품 곳곳에 응용해 선보인다.

    두번째 테마는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다양한 단품들. 비즈 장식 또는 종 날염물 등이 제품의 포인트로 활용되면서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고 다른 제품과 믹스 매치 코디가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컬러를 핑크로 소녀의 순수함과 여성의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컬러로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이템 구성과 가격대는 가죽류 20만~25만 원 팬츠 스커트류 7만~9만원, 재킷류 9만~13만원, 이너류 6만~9만원, 액세서 리 4만~12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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