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일랜드(D-ISLAND)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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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18조회수 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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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숍 붐 속에 지하철역과 연계해 젊은 소비자를 잡는 스토어가 눈길을 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성신여대역 1번 출구에서 연결되는 ‘디아일랜드(D-ISLAND)’가 주인공. 여대생들과 지하철 유동인구를 잡는 전략으로 ‘시크 & 칩(chic & Cheap)’한 콘텐츠를 연출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군과 신진 디자이너 패션군 그리고 유럽 스타일의 빈티지 상품들까지 어번 시크 스타일(Urban chic style)을 제안한다.


    ‘design, different, direction’을 지향하는 ‘D-island’는 다양한 상품 콘텐츠 개발과 신규브랜드 발굴을 위한 상업 공간이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 & 신진 브랜드들과 마케팅, 유통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해 ‘D-island’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교차로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코즈니’에서 10여년간 바잉 및 영업업무를 진행한 김성태 이사가 운영을 맡고 있는 ‘디아일랜드’. 이곳에는 「세인트마틴」 「리얼라운드」 「에비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선도 높으면서 가격 경쟁력을 지닌 브랜드가 가득 차 있다. ‘디아일랜드’는 위탁제로 운영되고 있다.


    위치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1가 1-2 유타 쇼핑몰 지하 2층
    영업시간 11:00~20:00
    문의 02)926-1050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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