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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토털 「벨그라비아」 호투
Wednesday, May 12, 2004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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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대표 김두식)의 남성토털 액세서리 브랜드 「벨그라비아」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최근 셔츠 타이는 물론 남성복 전체가 큰 폭의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지난 2월 오픈한 삼성플라자 매장에서 3월 한 달간 7천만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또한 4월로 접어들면서 시작된 백화점 세일기간에도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열흘간 3천만원 매출을 올리는 등 신규브랜드와 노세일 브랜드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구매고객 중 제품을 사용하는 실제 고객인 남성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남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도 또 하나의 고무적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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