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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렛 >
아산에 아울렛 ‘부티크’ 탄생
Wednesday, May 30, 2007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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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부 광역 최대의 아울렛 타운 ‘부티크’가 분양을 시작했다. 올해 4월 착공, 2007년 10월 오픈 예정인 이 아울렛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8691㎡ 대지에 지상 1층과 2층 구조물로 건축된다. 연면적 9440만㎡로 90개 부스가 마련되고 이중 50%가 상설로 운영된다. 아산시 22만명, 천안시 53만명, 예산군 9만명, 홍성군 9만명, 당진군 11만명 등 인근 132만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위치에 대규모 택지지구 인접, 다양한 교통망 등 아산의 투자 개념을 바꿀 명품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부티크’는 아산 배방 택지개발지구,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용화지구, 모종 풍기지구, 배방 공수지구 등 진행 중인 아산시 자체 택지개발 지역이 인접해 있다. 또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풍기역으로 예정된 수도권 전철역, 장항선 철도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로 서울 34분, 대전 20분의 빠른 광역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 쇼핑타운은 서해안고속도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및 온양권 순환도로, 다양한 국도 및 지방도로 구축으로 아산 시내까지 10분, 전국 2시간 생활권의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며 이들 유통인구의 중심축인 동신사거리에 위치해 아산 상권의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특히 권리금 없는 신축 매장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올부동산신탁의 안전한 자금관리와 등기분양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상권은 아산시내 대형 할인점으로 이마트가 유일한 데다가 의류 상권은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45개 매장이 분산 형성돼 있고 배후 상권이 없는 틈새 시장이다. 그동안 아산 시민의 경우 쇼핑을 하기 위해 천안에 위치한 야우리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또는 천안 쌍용동 로드숍, 불당동 로드숍, 천안역 주변 로드숍까지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부티크’ 몰 의 오픈을 계기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구성은 패션관과 푸드코트, 클리닉센터,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1층과 지상 2층 건물로 건축된다. 20평을 분양받을 경우 토지 지분을 150% 확보할 수 있다. 매장은 총 90개로 예상하며 분양가는 평당 1400만~1600만원에 형성돼 있다. 한편 이번 ‘부티크’ 패션아울렛타운은 의류타운 조성 전문 기획사인 신성아이앤디(대표 조청호)가 총괄 진행한다.
사진설명 : 조청호 신성아이앤디 대표
문의 (041)533-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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