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잇미샤」 이코노 지존으로!
Tuesday, Apr. 20, 2004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 VIEW
- 6213
동영플러스(대표 박영숙)의 「잇미샤」가 중가 여성복 지존으로의 도전장을 냈다. 지난 2002년 가을부터 브랜드 전개를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브랜드는 상품력과 유통 안정화를 꾀하면서 합리적인 소비자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母브랜드 「미샤」의 그늘에 가려 자체 캐릭터를 가진 브랜드라는 인식이 없었던 「잇미샤」는 올해 단독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잇미샤」는「미샤」라는 빅브랜드의 인지도를 업고 있어 소비자에게 좀더 빨리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반면, 브랜드 자체적인 컨셉이 뚜렷하지 못했다는 평. 하지만 가격대비 좋은 소재 퀄리티와 함께 경쟁브랜드들보다 컬러감이 좋으며 베이직하면서도 디테일이 들어간 상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올 해에는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