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얌미얌 “프렌치풍 트렌디 푸드를”

    rainy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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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2.25조회수 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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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코(사장 이석화)가 야심작으로 준비해 온 프렌치 카페 ‘미얌미얌’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한 ‘미얌미얌’은 프랑스 전원풍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 실내는 그린룸 레드룸 옐로룸 등 3가지 컬러를 가진 독자적인 공간으로 나눠진다. 또한 각각의 룸에 놓여진 드가 보부아르 등 문화 아이콘 이름을 가진 테이블이 흥미롭다.
    이 가운데 레드룸은 레드빛 샹들리에와 프랑스 유화 장식으로 화려함을 뽐내며 미니파티 등 이벤트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각 테이블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고객의 취향에 맞는 꽃을 장식해 플로리스트 몫까지 겸한다. 인테리어부터 작은 소품까지 시각적인 즐거움과 향긋한 향기, 잔잔한 음악을 감상하며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매뉴얼은 ‘웰빙’ ‘홈메이드’ ‘수제’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와플과 프랑스 정통 수제 젤라토 아이스크림, 프랑스 명품티, 케이크(타르트), 브런치, 요구르트, 파스타, 와인, 와인 서브메뉴 등이다. 가격대는 와플 8000~1만3000원, 샐러드·브런치·파스타 1만3000~1만4000원, 케이크(타르트) 5000원, 정통 수제 젤라토 아이스크림 6000~2만5000원, 프랑스 명품티 9000원, 와인 서브 메뉴 1만5000~2만6000원으로 격조 있는 푸드와 대중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특히 평소 컬러 안배에 관심이 있던 유진영 실장이 직접 메뉴를 스타일링해 먹기 아까울 정도의 사랑스러운 트렌디 푸드를 디자인했다. 「엘록」 마케팅 실장으로 활동해 온 유실장은 올해 2월부터 ‘미얌미얌’에 집중해 지앤코의 외식산업 총괄팀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가든은 개인적으로 애정이 깊은 공간이다. 평소 가든에 관심이 많아 프랑스에 갈 때면 가든을 찾아다니며 프렌치 코드를 즐겼다. 봄이오면 장미가 만발하고 꽃 향기가 가득한 플라워 가든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얌미얌’이 자리잡으면 66~99㎡ 규모의 ‘쁘띠미얌미얌’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3445-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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