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아라
    130가지 골라먹는 재미

    sue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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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6.25조회수 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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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아라(대표 김혜원 www.araara.co.kr)는 300평 규모에 오로지 맛과 서비스, 아이디어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으로 다양한 웰빙음식을 준비했다. 위치상으로 주중에는 회사원들의 회식자리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며 주말에는 가족 손님이 많다.

    이 레스토랑 김태식 상무에게 아라아라만의 비밀을 살짝 물어보니 “손님들에게 냉동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모든 음식이 그날 아침에 활어로 만들어지며 새로운 메뉴개발에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고 전한다. 실제로 꼬치나 모든 요리가 그날 오전에 주방에서 다 이뤄진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맛으로 평가받는 것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곳은 넓은 공간에 메인 셰프를 비롯해 파트별 전문 요리사만 20명이 넘는다. 매일같이 바뀌는 메뉴는 주방장이나 다른 셰프들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 많은 음식을부담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뷔페에서 구분해 놓은 음식 성질이 비슷한 테이블 음식끼리 한 접시에 담아 차례로 먹는 것이 기본 센스다.
    처음엔 개인 취향에 맞는 부드러운 스프로 시작하고, 다음은 상큼한 애피타이저 샐러드로 입맛을 돋궈준다. 이곳의 샐러드 코너는 단연 최고다. 요구르트 망고 올리브 키위 등 다양한 웰빙소스가 즐비돼 있으며 게살 크래미치와 토마토 모차렐라 샐러드는 다른 뷔페에서 볼 수 없는 메뉴다.





























    요리 전반적인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윤영상 실장은 “한가지 메뉴를 준비해서 내놓더라도 손님 입장에서 입맛에 맞도록 연구한다. 앞으로 그릴 등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다양한 연령대간 공유가 이뤄지질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운 날씨로 입맛이 떨어지고 있다면 방문해서 기분 전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런치와 디너가 준비되며 평일은 조금 저렴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1인당 2만9000원이다. 문의 (02)53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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