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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매스티지’ 상한가
Monday, Mar. 24, 2008 | 박진희 기자, jhpar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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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For Women~. 여성만을 위한 아울렛 ‘매스티지’. 일산 덕이동에 형성된 로데오 타운에 3040 여성 밸류 브랜드 아울렛 타운이 인기다. 건설 전문 업체 코프란(대표 홍성업)이 지난해 10월 중순에 선보인 이곳은 대지 면적 4950㎡에 매장당 82.5㎡ 규모로 「린」 「케네스레이디」 「비꼴리끄」 등 18개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에는 복식 잡화 매장을 포함,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고객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픈 후 3개월 동안 점주들로 구성된 상조회는 고객 니즈와 매출 등을 분석해 짜임새 있는 아울렛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쁘렝땅」 「미니멈」 「린」 등은 매출 안정권으로 진입해 월평균 4000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칼리아」 「레노마」 또한 매출 상승세를 보인다. 일산 상권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이 젊은 고객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매스티지는 철저히 3040세대 여성만을 공략한 것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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