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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리브핫스텁」 런칭
Saturday, Sept. 1, 2007 | 윤소영 기자, syyoo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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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탁 팀장 등 CMD 주도 … 오피스레이디룩 제안
이제 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패션브랜드를 만든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 여성캐주얼매입부가 이번 가을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올리브핫스텁(Olive Hotstuff)」을 선보인다. 송영탁 여성캐주얼 매입부 팀장을 주축으로 이향남 CMD(Chief Merchandiser), 이석환 MD, 윤정애 MD가 생애 첫 브랜드 사업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자사 CRM팀이 2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런칭을 준비했다. 송영탁 팀장은 “이제 가격과 트렌드 가치를 지향하는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정착했다. 트렌드 캐주얼(전 중가여성복)이 연간 13.7%나 신장한다”며 “이번 브랜드를 통해 롯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체 트렌드 캐주얼 조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이번 롯데바이어 4인이 선보인 「올리브핫스텁」은 25~35세 합리적인 여성을 위한 오피스 레이디스 라이프 스타일(Office Ladies Life Style)을 제안한다. 특히 ‘핫스텁(Hotstuff)’이 의미하는 최신 트렌드, 품질이 뛰어난 상품, 열정적이고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 그대로 보여준다. 「올리브핫스텁」의 대표 착장은 여성스러움을 가미한 로맨틱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에 시크한 빅 벨트로 마무리한 오피스 레이디다. 두번째 이미지는 강인함을 전해주는 블랙재킷과 슬림한 슬랙스, 깔끔한 인상을 주는 베이직 화이트 셔츠가 코디된다. 특히 각 이미지에 맞춘 블라우스 니트 등 단품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된 ‘시간 절약형 편집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블라우스 니트를 비롯해 스커트 팬츠 원피스 코트도 시즌에 맞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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