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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웨어익스프레스’도 400억!
Monday, Feb. 11, 2008 | 박한철 기자, purpler7@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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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포츠(대표 허정훈 www.fxmall.co.kr)의 슈즈셀렉트숍 ‘풋웨어익스프레스(Footwear express)’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175㎡(약 53평)의 중형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매장 볼륨화에 나선다. 지난해 10개 유통망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풋웨어익스프레스’는 올해 안으로 전국 핵심상권 내에 14개점을 추가한 25개점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지난해부터 300.3㎡(약 91평) 규모의 포항지점을 필두로 231㎡(약 70평)의 경기도 용인 스타밸리아울렛타운 지점까지 중·대형 매장을 집중 오픈하면서 인지도 업그레이드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통일된 POP 광고물과 집기류그리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 활용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다.
이 회사의 도영우 이사는 “신문, 라이프스타일 잡지와 같은 매체광고는 물론 길거리 농구단과 스케이트보드팀 등을 후원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신도림점을 기점으로 서울과 대도시 주요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고 다른 매장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유치해 마니아층을 형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풋웨어익스프레스 셀렉트숍은 글로벌 신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홀세일 유통망으로, 「나이키」 「프로케즈(Pro-Keds)」 「에트니스(Etnise)」 「비젼(Vision)」 「골라(Gola)」 「아디다스」 「푸마」 「컨버스」 등의 상품을 다루고 있다. 또 「써코니(Saucony)」 「케즈(Keds)」 「앤드원(AND1」 등 11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패밀리형 신발 전문 매장이다.
문의 (02)2113-86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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