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타임스퀘어’ 주목!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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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7.06조회수 2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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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오션을 향한 도전!’ 타임스퀘어, 가든파이브 같은 초대형 복합 쇼핑센터를 비롯해 블루키몰 눈스퀘어 오파크스퀘어 등 패션 전문몰까지 이번 하반기에 오픈하는 새로운 유통의 슬로건이다. 시즌 때면 어김없이 새로운 쇼핑 공간이 등장하고, 새로운 블루 오션을 기대한다. 이번에 출점하는 유통의 공통점은 지금까지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이거나 차별화한 키 테넌트를 내세운 새 단장 리뉴얼 점포라는 사실이다.

    37만3000㎡와 82만300㎡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타임스퀘어’와 ‘가든파이브’를 비롯해 ‘블루키몰’은 용인 동백지구의 쥬네브가 리뉴얼한 쇼핑몰이며, ‘오파크스퀘어’는 오산 파크아울렛의 새로운 이름이다. 지난 6월 26일에는 명동 아바타가 ‘눈스퀘어’로 변신해 오픈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흥시의 ‘더스타일 아울렛’이나 인천 학익동에 동일레나운이 운영하는 ‘하이패션아울렛’ 등 스포츠 골프가 특화한 소규모 패션 아울렛 또한 새롭게 출점했다.

    가깝게는 8월 말에 연면적 37만3000㎡(약 11만3000평) 규모를 자랑하는 ‘타임스퀘어’가 영등포에 오픈된다. 코엑스몰의 6배, 롯데월드보다 1.4배가 넓다는 연면적 82만300㎡(24만8576평) 규모의 가든파이브 역시 송파구 장지동에 문을 연다. 영등포와 송파의 서울 지역 주요 상권에 오픈하는 두 쇼핑센터는 당연히 큰 관심 대상이다.

    경방+신세계, 6000억원 투자 하이브리드몰

    특히 패션 업계에서는 경방(대표 이중홍)의 타임스퀘어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공사비만 6000억원을 들여 예전의 경방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조인해 새로운 신세계백화점으로 재탄생하는 것은 물론 이곳에 함께 구성될 4층 규모의 패션몰에도 관심이 높다. 신세계 뉴영등포점은 매장 면적이 4만3306㎡(1만3100평)로 백화점과 타임스퀘어 내 쇼핑몰에 명품관도 선보인다. 「에르메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할 것이라는 강력한 MD를 자신한다.

    이너몰과 아웃터몰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몰’로 자유로운 몰링이 가능한 이곳은 새로운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 개념으로 접근했다. 메리어트호텔 이마트 교보문고를 비롯해 12개 관의 CGV가 장기 임대로 운영된다.

    글로벌 SPA관에는 「자라」가 1155㎡(350평) 규모로 입점을 확정한 가운데 「갭」(660㎡) 「무인양품」(363㎡) 「망고」 등 50여 개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키즈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를 비롯해 대성산업이 의욕적으로 진행하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숍 「프랑프랑」이 660㎡(200평) 규모로 입점을 확정하는 등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차별화한 MD를 자랑한다.

    코엑스몰 6배 규모, 가든파이브 장지 오픈

    축구장의 10배라는 82만300㎡의 초대형 규모로 서울시 SH공사(대표 최령)가 시행해 온 가든파이브의 경우 올 상반기부터 오픈일이 지속적으로 연기되고 있다. 관계자는 하반기 오픈 예정이라고 전할 뿐 쇼핑몰의 정확한 오픈 월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손담비가 등장해 ‘밀라노로 갈까요~ 가든파이브!’라고 하는 CF 라디오 광고는 물론 ‘쇼핑을 하려면 밀라노로 가거나, 장지역에 내리거나’ 같은 와이드물까지 서울 시민들에게 익숙할 정도로 강력하게 프로모션하고 있다.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뜻의 ‘가든파이브’는 현재 스파 휴식 공간만 운영되고 쇼핑몰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가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코엑스몰이나 반포의 센트럴시티 등 대형 쇼핑센터가 주변의 상권을 흡수했듯이 가든파이브 역시 하남과 성남 상권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상주 인원만 1만명, 하루 이용객 15만명을 자랑하는 가든파이브의 위용을 기대한다.

    올 8월 27일 오픈 예정인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의 ‘블루키몰’ 또한 기대되는 유통 가운데 하나다. 이곳은 디앤디퍼시픽(대표 김준)이 예전의 ‘쥬네브’를 19년 장기 임대 계약으로 운영하게 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쥬네브는 지난 2006년 오픈 예정으로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사업비 1조1000억원을 들여 330만8000㎡(100만평)에 개발한 공간이다. 1만700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쥬네브 시티에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클리닉센터 등 일반 편의시설이 이미 운영되고 있음에도 패션몰은 운영되지 못해 왔다.

    오랜 갈등을 극복하고 디앤디퍼시픽은 쥬네브의 패션동인 쥬네브썬월드의 1~3층(매장 면적 3만3000㎡)을 장기 임대로 운영해 ‘블루키몰’을 탄생하게 됐다. 이미 보장된 상권에 올해 용인 경전철까지 개통되면서 강력한 MD가 실현되면 충분한 광역 상권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디앤디퍼시픽이 장기 임대를 맡게 된 것이다. 디앤디는 세이브존그룹이 출자한 패션의류 유통 전문 회사로, 2002년부터 김준 전 세이브존 대표가 사령탑을 맡고 있다.

    용인 동백 쥬네브, ‘블루키몰’로 재탄생

    지난 2004년 당시 한국까르푸(현 홈플러스)와의 제휴로 의류 부문 전체를 백화점형 아울렛인 ‘라붐아울렛’으로 개발해 인천 계산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디앤디의 출발이 시작됐다(2007년 디앤디퍼시픽으로 사명 변경). 2호점은 2006년에 오픈한 관악점으로, 현재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에그옐로우빌딩에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매장 면적 1만1440㎡)까지 운영하고 있다.

    ‘라붐아울렛’이란 이름은 처음 까르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한 상호 보완을 위해 만들어졌다. 까르푸는 패션 부문 영업력이 약했고, 라붐아울렛은 마트 부문을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윈윈 전략으로 다점포를 위해 상호도 프랑스 유통 회사이면서 다국적 기업인 까르푸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프랑스 영화 ‘라붐’의 여성들을 위한 파티 장소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

    라붐아울렛의 디앤디퍼시픽에서 19년 경영

    이번에 오픈하는 라붐아울렛의 3호점인 용인 동백점부터는 ‘블루키몰(BLUQUAY MALL)’로 새롭게 출발한다. 블루(blue)와 키(quay)의 합성어로서 여행 및 휴양과 같은 라이프스타일몰을 의미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떠나는 여행, 휴양처럼 자유롭게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몰로 거듭나기 위해 BI도 바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고객을 위한 정직한 유통 채널로 자리잡겠다는 의지이다.

    1만평의 공간에 운영될 ‘블루키몰’은 100% 수수료 베이스 체제로 운영된다. 3개층에는 스포츠&아웃도어 이지&영캐주얼 아동 남성 여성 패션잡화 등 패션 대부분의 카테고리가 들어가고, 층별로는 커피숍 테이크아웃 뷰티존 등 편의공간이 강화된다. 아동층은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테마가 있는 대형 아이템을 구성해 용인 동백지구뿐 아니라 분당 지역에서도 올 수 있는 테마를 지닌 몰로 구성한다.

    특히 디앤디퍼시픽은 이번 동백지구에 ‘블루키몰’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1년에 1개 이상 점포 출점을 목표로 2015년까지 점포를 10개로 확장시켜 수수료형 패션아울렛 시스템을 정착하겠다는 계획이다.

    눈스퀘어,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 지향

    올 하반기에 서울 상권에서 가장 큰 유통 관심사는 명동에 오픈한 ‘눈스퀘어’다. 퍼시픽스타와 코람코 자산신탁을 사업주로 세빌스코리아(대표 이호규)가 운영을 맡은 이곳은 연면적 2만3800㎡(약 7000평) 규모다.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영업 면적은 1만6107㎡로 6월 26일 「망고」 「스티브 매든」 「테세이」 「어그」 및 스니커스 멀티숍 ‘풋라커’의 오픈을 스타트로 7월 둘째 주에 「빌라봉」, 셋째 주에 「자라」 「나이키」, 8월 중순에 눈스퀘어의 차별화 MD인 ‘레벨5’ 디자이너숍 등이 입점하는 등 브랜드별 인테리어 상황 등에 따라 순차 오픈이 진행된다.

    옛 아바타 쇼핑몰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탄생하며 패션의 메카 명동에 자리한 만큼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로서의 다양한 국내외 SPA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 명동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리모델링은 출입구 및 평면 보이드 확장을 통해 기존의 폐쇄형 구조를 개선했다. 또 외부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엘리베이터 증설로 동선 활용도 및 상층부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글래스박스 설치로 단조로운 정사면체 건물 외형에 포인트를 주고 이를 아이콘으로 형상화했다. 이러한 물리적 조건 변화는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숍을 여는 「H&M」을 비롯해 「자라」 「망고」 등 글로벌 SPA 브랜드 유치로 이어졌고, 이러한 앵커테넌트 브랜드 파워는 다른 국내외 유명 브랜드 입점 결정에 도움을 주어 오픈 전에 100% 가까운 사전 입점률을 자랑하게 됐다.

    국내 최초 「H&M」 플래그십숍 오픈 등 이슈

    특히 눈스퀘어는 백화점과 분양상가라는 이분화된 환경에 있던 국내 유통 시장과 리테일들에게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나아가 앞으로 국내에 많이 늘어날 ‘국제적인 스타일몰’의 대명사로 정착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과 즐거운 쇼핑 경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럽과 호주 지역 쇼핑몰 운영에 경험이 풍부한 세빌스와 쿠시먼&웨이크필드가 함께 눈스퀘어에 적합한 브랜드를 찾아 입점시키는 임대 업무를 진행했다.

    눈스퀘어는 ‘서울의 중심, 패션의 중심에 위치한 눈처럼 아름다운 최고의 쇼핑몰’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네이밍이다. 1970~1980년대 코스모스백화점으로부터 시작된 이곳이 최상의 위치 조건임에도 실패를 거듭했던 징크스를 극복하고 영어의 ‘Noon’이 정상과 전성기를 의미하는 것처럼 전성기를 구가하는 쇼핑몰로서 주목받기를 업계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도라에몽 테마파크’로 주목받고 있는 고품격 스트리트형 패션 아울렛을 지향하는 ‘O! 파크스퀘어’도 9월에 오픈한다. 경기 중부권의 교통 요충지인 오산시 원동 신흥 핵심 상권에 오픈되는 이곳은 새벽정보기술(각자대표 김민하 양성화)이 운영하며,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브랜드별 복층 구조라는 차별화한 매장 조건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 캐릭터 ‘도라에몽’과 조인해 858㎡(260평) 규모의 키즈몰을 추진하고 있는 등 집객을 위한 마케팅도 강하다.

    ‘오! 파크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1만2168.74㎡(3680평) 규모로 40여 개 유명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다. 1층에 들어서는 패션 매장은 탁 트인 전면 5m 이상에 6m 층고의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넓은 시야를 확보, 최적의 쇼핑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3.3㎡당 300만원대의 공사비로 30~40대의 고급 취향을 반영한 패션 매장으로 건물이 완공됐다.

    도라에몽 키즈파크 ‘오! 파크스퀘어’ 오픈

    스포츠 골프웨어 아웃도어 남성복 여성복 유아동복 등 6개 존으로 구성된 멀티 패션 브랜드 아울렛 컨셉에 20~40대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특화 MD로 1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오산역 상권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스포츠존 골프웨어존 아웃도어존이 들어서는 A동은 8월 말까지 1단계로 20여 개 브랜드를 입점하고, B동은 내년 3월까지 2단계 추가 개발을 거쳐 남성복존 여성복존 유아동복존에 2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오! 파크스퀘어’는 A동과 B동 중앙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어 3~4층 고객의 원스톱 쇼핑 편의를 도모하고, 중앙집중식 개별 냉난방 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대 12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확보하고 있다. B동 1층에 도라에몽몰의 입점이 확정된 가운데 3~4층에 MBC문화센터 스크린골프장 클리닉센터 등의 편의시설 입점 또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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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기사1 ======================================================================================================



    동일레나운, 하이패션아울렛 오픈

    새로운 쇼핑 플레이스에 대한 니즈로 패션 기업들 또한 아울렛에 적극적이다. 이미 F&F(대표 김창수)가 ‘컬렉티드’, 한섬(대표 정재봉)이 ‘F/X’로 각각 자리를 잡은 데 이어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이 최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하이(HI) 패션 아울렛’을 오픈했다. 학익동의 이니셜로 명명한 이곳은 「아놀드파마」 「까르뜨블랑슈」 등 동일레나운이 전개하는 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나이키골프」 「리바이스」 「폴햄」 등 스포츠 골프 & 캐주얼 조닝의 14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2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대지 면적 5554㎡에 지상 2층 규모로 당초 30여 개 브랜드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브랜드당 충분한 인테리어 및 영업 면적을 위해 16개 브랜드를 구성, 단순한 아울렛 쇼핑몰에서 벗어나 쇼핑 휴식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했다. 쇼핑 공간 외에 유아놀이 공간, 수선실, 고객 휴식 공간, 고객 참여 문화 공간을 비롯해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주차 시설이 완비돼 있는 등 최적의 쇼핑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인천 학익동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대학가 인접 지역이어서 교직원 및 젊은층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앞으로 상권 조성과 함께 상권 파워를 형성할 수 있는 군소 아울렛 단지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박스기사2 ======================================================================================================

    디큐브시티와 ‘프랑프랑’





    대성산업 유통사업부(대표 차도윤)는 오는 2012년 오픈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고 있는 초고층 쇼핑몰 ‘디큐브시티’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디자인 그룹 BAL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라이프스타일숍 ‘프랑프랑(Francfranc)’을 전개해 오는 8월 말 경방 타임스퀘어에 660㎡(200평) 규모로 오픈한다. 디큐브시티가 완공됐다면 이곳이 1호점이 됐겠지만 우선적으로 이화여대점과 타임스퀘어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랑프랑’은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1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 스타일리시를 컨셉으로 인테리어해 패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상품군으로 정착했다. 모던한 가구에서 다양한 패브릭과 독특하고 귀여운 상품으로 일본인에게는 물론 해외 관광객으로부터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 오픈하는 ‘프랑프랑’은 본격적인 라이프스타일 숍으로서 지금까지 보아 온 디자인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디자인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프랑프랑’ 1호점은 지난 6월 19일에 오픈한 이대점으로 1층은 시즌 아이템 및 헬스&뷰티 상품과 테이블&키친류, 2층은 패브릭&취미와 인테리어 액세서리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2호점인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프랑프랑’은 다양한 상품 개발과 감각적인 디스플레이, 이벤트 스페이스 등을 전개하면서 지속적으로 점포망을 확산할 계획이다.

    박스기사3 =====================================================================================================

    ‘더스타일 아울렛’ 시흥 상권 공략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9월 오픈 예정인 ‘더스타일 아울렛’은 별도의 9개동으로 이뤄진 독특한 외관으로 이목을 끈다. 하이원FnD(대표 김기진 www.더스타일.Biz)에서 부지 면적 9032㎡(2737평)에 건축면적 4240㎡(1285평), 매장면적 3039㎡(921평), 창고 및 지원 시설 1201㎡(364평)로 운영된다.

    건물 간에 4m 길이의 통로가 설치돼 있어 주차 및 쇼핑 이동이 자유로우며, 브랜드당 200~264㎡(66~88평) 규모의 대형 인테리어를 보장하며 상설 70~80%, 정상 매장 20~30% 비율로 구성할 계획이다.

    30~40대 연령층을 주타깃으로 소래산 등산로와 인접한 여건을 반영해 스포츠 아웃도어를 비롯한 캐주얼동과 골프동을 구성해 인근 정은패션단지 및 에스플러스 아울렛, 신천동 로드숍 상권과 상호 보완 관계를 유지한다. 브랜드권에서는 대리점 형태의 투자자를 매칭하는 등 톱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이다.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캐주얼웨어와 정장 등 35개 브랜드의 1~2년차 재고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수수료 체제로 운영한다.독립된 각 동이 대형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패션 4대 메이저 사인 LG패션 제일모직 코오롱 이랜드 등 토털 아울렛숍을 1차 타깃으로 공략한다. MD 대행은 유종컨설팅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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