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Culture
「TbyN」 중국서 승부건다!
Saturday, Mar. 13, 2004 | 박해남 기자, hnpark@fasho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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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어패럴(대표 성태섭)의 감성 캐주얼 「티바이엔(TbyN)」이 올해부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한다. 지난해 F/W시즌 런칭해 국내시장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이 브랜드는 앞으로 중국 유통망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방향으로 궤도를 수정한 것이다.
티에스어패럴은 중국에 8천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두고 15년간 일본과 유럽 의류업체들과 OEM 생산 거래를 해온 만큼 탄탄한 자금력과 자체 생산라인 보유 등 의류 사업을 하기에 많은 장점을 지닌 회사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티바이엔」의 중국 시장 진출은 처음부터 예견됐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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