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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앞둔 Shopping MALL
Wednesday, Aug. 1, 2007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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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타임스퀘어 11월 … 그랜드애비뉴 우즈베리도 대기
2007년 유통 키워드는 ‘*몰링(Malling)’과 ‘**몰고어(Mall-Goer)’. 대형 복합 쇼핑몰의 등장으로 편의성과 즐거움, 감각적인 체험을 이곳에서 즐기는 소비 주체가 부상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면적을 활용한 선진국형 복합몰 중심의 쇼핑라이프 시대가 열리면서 유통가에서도 복합 엔터테인먼트를 전면에 내세웠고 소비자도 계속해서 새로움을 추구해 나간다.
이같은 기대 속에 출점 예정인 쇼핑몰은 16개. 작게는 3000m²부터 크게는 7만3000m²까지 각기 다른 컨셉으로 무장한 몰이 소비자의 업그레이드된 쇼핑라이프를 제안한다. 특히 교통 편의 시설 발달로 근접이 쉬워진 신흥상권을 중심으로 오픈하는 쇼핑몰은 럭셔리 몰링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타임스퀘어 부티크 그랜드애비뉴 우즈베리 애비뉴몰 등 신소비 문화를 지향하며 출사표를 던진 쇼핑몰의 세부 사항과 진행 과정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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