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셀렉온 라이브’로 명품 라이브 쇼핑 공략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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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12조회수 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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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판매자와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쇼핑의 단점으로 꼽혔던 ‘일방향성’을 크게 해소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업계 추산 지난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약 3조원 규모에 달한다. 오프라인 업체뿐만 아니라 이커머스·IT 플랫폼 기업까지 가세하는 분위기다. 향후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시장이기에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품 럭셔리 플랫폼 ‘셀렉온(CELECON)’을 운영하는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체 개발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셀렉온 라이브(CELECON Live)’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셀렉온 플랫폼 내의 단순 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더한 차별화된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셀렉온 라이브’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유명 브랜드는 물론, 해외 명품 브랜드까지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5월 12일) ‘셀렉온 라이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멀티샵 ‘럭스앤홀릭’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셀렉온 라이브 론칭 기념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셀렉온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자안그룹 관계자는 “셀렉온 라이브를 통해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등 젊은 고객층과 실시간 소통하며 고객과의 친밀감을 쌓아 나가겠다"며 "차별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 제작 환경을 지속 개발하며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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