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sky08
    |
    14.03.11조회수 12843
    Copy Link






    반반(대표 백원기 www.fi-fi.co.kr)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 패션 브랜드 등과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한정 수량으로 제작 • 판매를 한다. ‘갤러리와 선물가게’가 혼합된 컨셉이다. 그동안 진행했던 전시로는 지난해 12월에 3명의 그래픽아티스트 김대홍•남무현• 옥근남의 ‘디비전(DIVISON)’을 꼽을 수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브라질 플라스틱 슈즈 브랜드 「멜리사」가 공식 런칭을 발표하고 2014 S/S 프리젠테이션 공간으로 활용했다.

    마치 하얀 캔버스에 어떠한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고, 그 자체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피프티피프티’가 가진 집기와 가구들은 모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시 목적에 따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시와 공연은 물론 브랜드 런칭과 플리마켓,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슈들을 진행할 수 있다. 백원기 대표는 “기존의 아트라는 영역은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였다. ‘피프티피프티’를 통해 가볍고 쉬운 아트, 위트 있고 세상에 좋은 영향과 감성을 줄 수 있도록 접근한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3 지하1층 02)543-5965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