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열 상선인터내셔널 사장

05.10.26 ∙ 조회수 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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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열 상선인터내셔널 사장 3-Image



「엘에이기어」와 「오티비」 두 브랜드 라이선스 마스터권을 소유하고 있는 상선인터내셔널의 이민열 사장은 늘 바쁘다. 이들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국내 마켓에 정착시키기 위해 흩어진 종목별 아이템들을 모아 한 브랜드의 색깔을 내는 데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포츠웨어 가방 양말 등 총 7가지 아이템을 전개 중인 이 사장은 「엘에이기어」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엘에이기어」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3년. 업체에 몸담으며 이 브랜드를 관리해 오다 미국 본사에서 인정받아 마스터권을 획득하며 직접 관리하게 됐다. 지난 80년대 후반 이후 ‘죽은 브랜드’로만 여겨졌던 이 브랜드를 다시 살려놓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사장은 「엘에기이어」에 대해 늘 열정을 갖는다. 올해는 7가지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윔웨어 아동까지 영역을 넓혀 아이템을 확장할 계획. “좋은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또 라이선스의 맥을 알기 위해 늘 시장의 흐름을 공부한다”고 전하는 이 사장은 최근 들여온 미국의 캐주얼 브랜드 「오티비」를 역시 국내 좋은 라이선스 브랜드로 키울 방침. 현재 전개 중인 스포츠 가방 양말 외에 진캐주얼까지 넓혀 국내 캐주얼시장에도 도전해 볼 방침이다.

이 사장은 “라이선스 브랜드를 관리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한 아이템 한 아이템 제대로 국내에서 뿌리내리자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각각의 아이템은 달라도 한 목소리를 내야 진정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며 “하나의 아이템 종목이 어긋나 제 값을 못해 낸다면 전개 중인 다른 아이템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라이선스 업체들 간의 연계 또한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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