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트리트 붐업! 2주간 방문객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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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12조회수 1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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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오픈한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가 2주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맞았다.

    SD프론티어(대표 정성조)가 전개하는 이곳은 브랜드별 하나의 건물을 통째로 보유하도록 한 '원 테넌트-원 빌딩' MD가 특징이다. 이중 송도 상권에 많지 않았던 인기 SPA 브랜드를 국내 최대 매장으로 구성하면서 소비자를 끌어 모았다.

    글로벌 SPA 「자라」 「H&M」은 각 2314㎡(700평) 2480㎡(750평)으로 두 매장 모두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 후 매출 반응도 빠르게 나타났다. 특히 「H&M」은 대형 매장인 만큼 키즈, 홈 등 입점 매장이 많지 않은 MD까지 포함된 매장으로 쇼핑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 것도 주효했다. 이달 초 이어진 황금연휴 동안 축제와 쇼핑을 한번에 즐기기 위해 찾는 고객이 많았다.

    송도 지역 첫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지난 1일 영업을 시작했고, 쇼핑몰 전체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포켓몬 페스티벌'을 열었다. 포켓몬 페스티벌은 오는 21일까지 열려, 트리플스트리트 건물 전체 어느 공간에서도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12m 초대형 풍선과 옥상 전체를 뒤덮는 피카츄 조형물이 돋보이는 '피카츄 가든', 넓은 광장에 대량의 피카츄 조형물과 포토존 각 공간별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 '체험랜드', 대량의 피카츄 퍼레이드부터 플래시몹까지 선보이는 '어트랙션'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관련 기사 : 트리플스트리트, 「자라」 등 국내 최대 매장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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