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전문기업, 홍콩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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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3.05조회수 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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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란제리 전문기업이 홍콩에 모인다! 오는 3월 29일부터 이틀간 ‘제6회 인터필리에르 홍콩(Interfiliere Hongkong)’이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인터필리에르’는 란제리 및 비치웨어 전시회 주관사인 유로베(Eurovet)가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다. 일년에 두 번 파리에서 열리며 아시아는 홍콩과 상하이에서 개최한다.

    ‘인터필리에르 홍콩’은 유로베가 홍콩 란제리 산업협회(HKIAIA)를 비롯해 여러 파트너의 후원을 받아 6년간 이어왔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란제리 산업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도시로 전 세계 바이어와 출품 업체들의 만남의 장소로 꼽힌다.

    작년 전시회 방문자는 3500명이며 주요 인터내셔널 브랜드부터 란제리 제조업체, 도매 및 수입업체, 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주요 방문국가는 홍콩 중국 대만 한국 미국 프랑스 등이 있으며 지난 전시회는 46개 국가가 참관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홍콩은 앞선 제조기술을 갖고 트렌드를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인터필리에르 홍콩’은 홍콩 란제리산업협회와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국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슬로건은 “근원을 추적하다”로 정하고 란제리와 비치웨어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섬유 소재에 포커스를 뒀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의 란제리 비치웨어용 섬유 레이스 자수 액세서리 제품과 OEM/ODM업체 약 190개사가 참가한다. 세미나와 콘퍼런스도 동시 개최하며 컨셉파리(Concepts Paris)와 공동으로 트렌드 포럼을 구성해 최신 란제리와 트렌드 디자인을 파악하는 자리도 갖는다. 또 프랑스관 외에도 태국 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이 후원하는 태국관이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인터필리에르 파리’는 올해부터 9월에서 두 달을 앞당겨 7월에 연다. 8월 란제리 전시회가 모여 있는 만큼 한 달 앞당겨진 일정으로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서다. ‘인터필리에르 홍콩’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소식은 공식 사이트 www.interfiliere.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2)564-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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