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男 캐주얼 강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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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9.19조회수 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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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알제이(대표 성창식 www.frombyfrom.co.kr)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시캐주얼 「프롬(FRoM)」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프롬」은 ‘에프알제이 오브 맨(FRJ of Man)’의 약자로 26~32세 트렌디한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한다. 캐주얼을 기반으로 탄생했지만 남성 캐릭터와 경쟁해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소재, 상품력으로 론칭 후 빠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프롬」은 남성복 브랜드와 같은 층에서 선보일 때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마리오아울렛에서는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남성 캐릭터 브랜드와 같은 조닝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창식 에프알제이 대표는 “스타일과 소재면에서 기존 남성복에 비교해도 차이가 없지만 가격대는 캐주얼 존에 맞춰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상품가격대는 코트 15만9000~19만9000원, 셔츠 6만9000~8만9000원, 팬츠 7만9000~9만9000원대로 제안한다. 성 대표는 “유통에서도 캐주얼뿐 아니라 남성복 층에 입점할 때 더 메리트를 가질 수 있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16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프롬」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유플렉스 신촌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청량리점, 대백프라자 대구점 등에 오픈했으며 연말 AK 수원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패션비즈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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