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숍 ‘스티유’ 화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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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17조회수 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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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연혁의 제화 전문기업 평화유통(대표 고문중)에서 전개하는 슈즈 멀티숍 ‘스티유’(STIU www.stiu.co.kr)가 중가 슈즈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스티유’는 특히 대리점주들에게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30㎡(10평 규모) 안팎의 소규모 공간에서도 대리점 사업을 전개할 수 있으며, 점주에게 40%의 마진을 제공한다는 이점 때문이다. 특히 ‘스티유’의 모체인 평화유통은 슈즈생산 35년 연혁의 전문기업으로서 상품을 무한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평화유통은 이마트에 100만켤레, 현대홈쇼핑 20만켤레 등 연간 120만켤레의 슈즈 판매 경험을 갖고 있다. 이마트 117개점에는 「라세르」로, 현대홈쇼핑에서는 「하디에이미」, 롯데마트에서는 「아이런스」 구두를 전개한다. 또 서울 청담동에 슈즈 부티크 「로딩」을 운영하면서 고가 구두마켓을 상대로 프랑스 럭셔리 슈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스티유’는 올해 4월 서울 서대문구 홍대 앞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 매장은 밝고 화사하며 심플한 매장 디스플레이로 눈길을 끌면서 월평균 6000만~7000만원대 매출로 이어졌다. 이어서 건대입구 스타시티 대리점이 오픈되고 이후 8월 들어 명동점과 이대점 여주 부평점이 동시 개설됐다. 이들 매장은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일평균 150만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강소기업의 패션슈즈로 회자되고 있다.


    평화유통 허욱 전무는 “「스티유」의 대리점 확장 전략으로 상권에 맞는 상품 구성과 빠른 물량 공급 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 등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해 본사와 대리점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908-4112(304) / 010-9731-1799















    **패션비즈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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