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룩 「얼바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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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1.18조회수 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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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리테일(대표 박진호)이 전개하는 사이클웨어 브랜드 「얼바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브랜드의 강점은 사이클링 할 때의 기본적인 기능성에서 평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이 브랜드의 마니아층인 사이클링족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호전리테일은 전문적인 사이클링 룩 외에 캐주얼 자전거 의류까지 전문가들 외에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까지 흡수하고 있어 앞으로의 고객 확보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통망은 신세계 의정부점과 충청점 등 주요 백화점 진입과 함께 천호점 태릉점 판교점 송도점 등 직영 숍도 늘려 가고 있다.
    「얼바인」의 강점 또 한 가지는 자체 제조 베이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럽의 검증된 부자재를 활용해 기술력 및 품질도 확보했다. 박창운 전무는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큰 강점입니다. 원가절감과 빠른 물량 공급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퍼트와 라이프스타일로 이원화
    일상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소비자부터 전문적 라이딩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 라인들로 구성했다.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즐기고 속도를 즐기는 로드바이크를 애용하는 라이더들은 익스퍼트 라인(Expert Line)을, 간단히 출퇴근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기 위해 자전거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라인을 제안한다.
    엑스퍼트 라인은 전문가들을 위한 퍼포먼스와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들이다. 「얼바인」의 기술력과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착용감이 뛰어나고 라이딩 퍼포먼스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군이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얼핏 보았을 때 자전거 의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이다. 즉 스타일에 기능성을 접목한 것이 강점. 이 브랜드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위한 상품 개발은 물론 소재와 디자인에 집중해 차별화된 스타일링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INTERVIEW with
    박창운ㅣ호전리테일 전무
    “주5일제가 정착되고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이클링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 사이클웨어와 캐주얼웨어를 아우를 수 있는 더욱 폭넓은 수요를 위한 상품 출시도 진행 중으로 앞으로의 이 시장에 대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주요 유통망에서 「얼바인」을 자주 접하게 될 것입니다. 핵심 백화점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유통채널 다각화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패션비즈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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