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전문 잡화 「카코」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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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4.24조회수 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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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감성을 불어넣은 유아동 전문 액세서리 「카코(Caco)」가 런칭했다. SG인터내셔널(대표 최진혁)에서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지난 2009년 이탈리아에서 런칭했으며 화려한 컬러에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팔찌, 목걸이, 헤어액세서리, 지갑 등 다양한 상품군을 자랑하며 소재는 고무, 플라스틱, 패브릭을 사용해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모두 수공예 공법으로 제작되며 하루 5시간만 공예 장인이 제작해 상품 퀄리티를 높였다.

    최진혁 SG인터내셔널 대표는 “이탈리아 아동복을 전개하며 국내시장에 아동전문 액세서리 브랜드가 부재해 아쉬움이 많았다. 풍부한 컬러감에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상품으로 특히 팔찌는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여러 겹 레이어드해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이탈리아 본사와 직접 계약을 진행하고 독점 판매권을 갖기 때문에 브랜드 안정성을 담보한다.

    수입브랜드 특성상 불투명한 루트로 국내에 소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탈리아 현지 회계법인을 통해 거래처를 확보, 판권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카코」 국내 매장은 키즈카페 ‘올리브렌’에 입점하며 부산 해운대구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은 직영 사이트몰을 운영해 액세서리 구입에 편의를 돕고 있다.

    글로벌 매장으로는 이탈리아, 홍콩, 일본 등 전 세계 약 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뉴욕 지점을 오픈하면서 뉴욕국제선물용품 박람회(NYIGF)에 참가해 유니크한 상품으로 호평 받았다. 한편 SG인터내셔널은 「카코」 외에도 「티러브」 「유러피언컬처」 「베이비그라지엘라」 「로살바」 「르쁘띠코코」 「스핏파이어」 등 이탈리아에서 떠오르고 있는 유아동복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문의 070-8744-3487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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