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아라디앤씨’ 주목!

    bkp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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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18조회수 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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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한 유통 디벨로퍼가 없다? 요즘 한창 아라디앤씨(대표 김영관, 김태우)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어 주목하게 된다. 2009년 9월 설립,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그동안 개발해왔던 유통을 들여다보면 차근차근 실력을 검증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회사가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인천 검단 아울렛 리치가든, 서울 구로 나인스에비뉴, 불광동 팜스퀘어, 왕십리 민자 역사 비트플렉스 등이 있다.

    리치가든과 나인스에비뉴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MD개발과 유치를 진행했고 팜스퀘어에서는 개점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진행한 프로젝트인 리치가든의 경우 월등한 입지 조건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사업 개시 3개월 만에 임차인과 브랜드 유치를 끝내고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라디앤씨의 장점은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프라임그룹, 마리오아울렛 등에서 활약한 유통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메이저 유통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의 존재로 부동산 개발에서부터 분양, 운영•유지•임대관리, 브랜드 개발과 유치, 재무관리 부문, 투자자문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유통 디벨로퍼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MD구성에만 치중됐던 것을 상기하면 아라디앤씨의 종합관리는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다. 최근에도 이 기업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는데 4월 중순 오픈예정인 부산 대연동 소재의 파티몰도 MD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파티몰에는 캐주얼, 스포츠, 골프, 전문식당가, 뷰티존, 커뮤니티존,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한다. 브랜드 수는 50개선에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키테넌트로는 글로벌 SPA 「유니클로」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들 수 있다. 「유니클로」는 1650m²(약 500평)의 전용면적으로 4월 말께 오픈하며 CGV는 8개관 1100석으로 들어선다.

    문의 (02)2659-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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