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복 전문 ‘빌리숍’ 오픈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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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01조회수 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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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츠웨어 전문 생산업체 바스(W.A.S 대표 박순규 www.willi.co.kr)가 자전거와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의류 잡화 전문매장 ‘빌리숍(WILLI SHOP)’을 오픈했다. 빌리숍은 최근 자전거 문화의 확산 기류를 타고, 사이클웨어와 관련, 소품 등 전문 브랜드 제품을 모아 경기 고양시 행주내동에 바이크웨어 전문 멀티숍으로 개장했다.

    이 숍에는 「빌리 알레펠더(WILLI AHLEFELDER)」 「블릿프루프(BULLET PROOF)」 「녹스(KNOX)」 「매카담(MACADAM)」 「루디프로젝트(RUDI PROJECT)」 「더 포 엘레멘트(The Four Element)」 「바스(W.A.S)」 등 남녀 사이클복과 용품 프레임 부품 보호대 고글 가방 등을 배치해 놓았다.
    또 사이클전문복 「엔에스알(N.S.R Never Stop Ridding)」을 런칭, 빌리숍을 통해 전개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모임이 가능한 무료 카페공간을 제공하며, 모든 방문객에게 전문 바리스타가 뽑은 원두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바스는 이번 ‘빌리숍’ 일산점 오픈에 이어 사이클복 전문 멀티숍 가맹점과 대리점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빌리숍’의 모체는 스포츠브랜드에 의류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며, 베트남에 4000㎡ 규모의 자체 봉제공장을 가동하면서 3000여명의 직원들이 연간 1500스타일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순규 바스 대표는 “한강변을 따라 상쾌한 라이딩을 즐기다가 행주산성에 올라 강바람에 땀을 식히고 산 아래 맛과 양에서 비할 데 없는 잔치국수집에서 한 그릇 뚝딱 비운 다음, 빌리 알레펠더 매장에 들러 다양한 자전거 관련 제품들을 마주하며 향기로운 원두커피를 마시다 보면 자전거를 탄다는 행복은 절로 느껴질 듯 하다”라고 빌리숍을 추천한다.

    문의 070-4103-0021, (031)97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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